
이번 먹튀 피해자는 몇년 전 페가수스라는 카지노사이트를 몇 번 이용했었다. 최근 페가수스 카지노사이트가 리뉴얼 되었다는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리뉴얼된 카지노사이트의 이름은 라틴이었다. 먹튀 피해자의 아이디는 동일 하였고 비밀번호가 초기화 되어 접속 시 변경해 준다고 안내를 받았다. 라틴 카지노사이트에 접속 후 확인해 보니 리뉴얼전의 페가수스 느낌 있었다.
먹튀 피해자가 받은 문자 내용은 재이용 시 입금보너스 30% 지급 이라는 문구를 보고 가입 하였다. 가입 후 계좌 문의를 하였지만 사이트 페이지의 오류가 계속 발생했다. 먹튀 피해자는 본인의 아이피 문제라고 생각하여 vpn을 사용해 사이트에 재접속 했지만 오류가 계속 발생해 고객센터로 문의 후 입금 계좌를 안내받았다. 어렵게 30만원을 첫충전 하여 바카라 게임을 이용했다.
먹튀 피해자는 첫 이용에 손실 없이 연승으로 158만원의 보유금을 빠르게 만들고 환전 신청했다. 하지만 환전 처리가 진행되지 않고 쪽지 한 통을 받게 되었다. 해당 쪽지 내용은 vpn을 사용하여 사이트 규칙을 벗어나 당첨금은 몰수 처리될 예정이라는 내용 이었다. 보유금은 원금 30만원만 남아 있었다. 먹튀 피해자는 텔레그램 고객센터로 연락 하여 충전 시에도 vpn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때는 왜 해당 내용을 안내하지 않았는지 따졌다.
하지만 라틴 카지노사이트 측은 문의 시 아이피가 확인이 안되었다는 식으로 대화를 회피 하였으며, 먹튀피해자가 베팅을 하였을 때 알게 되어 쪽지로 안내했다 라고 답변을 받았다. 먹튀 피해자는 베팅 중에 누가 쪽지를 확인하냐며 따졌지만 사이트측은 규정 때문에 차감되었다라는 말만 하였다. 결국 먹튀피해자는 원금 30만원만 환전을 바았다.
결론
라틴 카지노사이트는 페가수스 카지노사이트와 관계가 없는 사이트이다. 페가수스 사칭하는 먹튀사이트이며, 현재는 해당 먹튀사이트는 긴급 점검을 걸어 놓고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당 사건의 먹튀 피해자 외 동일한 먹튀 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먹튀사이트의 규정에 따라 vpn을 사용한 먹튀 피해자의 부주의도 있지만 해당 규정을 사전에 안내하지 않은 사이트도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리뉴얼 광고로 홍보를 하는 사이트 역시 먹튀검증사이트 먹튀플레이스에서 먹튀검증된 검증사이트를 이용하길 권장한다.